또 상하이

“이번 사건은 국내 정보라인이 나를 음해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 “덩씨가 (훔친 게) 아니다. 나를 음해하는 세력이 훔친 것이다. 관저에 누가 난입해서 카메라로 황급하게 촬영한 흔적을 발견했다. 재미있는 것은 촬영한 원본 말고 그걸 정리한 자료가 또 하나 있는데 음해 세력들이 타이핑을 다시 한 것이다. 결정적인 것은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전화번호다. 내가 갖고 있는 원본에는 이름만 나오고 휴대전화번호가 없다. 그런데 리타이핑 자료는 김 여사 휴대전화번호가 있더라. 정보가치 극대화를 위해 누군가 이를 추가한 것이다.” 김정기 前총영사 전화 인터뷰… “보궐선거에 맞춰 나를 또 죽이려는 음모”

김정기 전 주 상하이 총영사(51)는 8일 전화 인터뷰에서 총영사관의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치는 없고, 중국 여성 덩모씨와도 정상적인 외교활동을 했을 뿐”이라며 스파이 가능성에 대해 낮게 봤다. “MB 선대위 연락처 누군가 잠입해 촬영해간 것”

라고 우겼는데 결과는...

총영사·부총영사 서로 헐뜯고 영사들은 유부녀 놓고 싸웠다
덩씨가 김 前총영사에게서 직접 기밀 유출

근데 상하이 영사관에 외교관은 없나? 

한나라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 출신 총영사에 정보기관 소속의 부영사라...꼴 좋다.

아무튼 정권 잡는 편에 서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선거에 떨어지면 상하이 총영사 자리가 나는 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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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joongang.joins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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