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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날짜: 11월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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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일레븐에 나오는 기술들

강수호: 열혈펀치,폭발펀치,갓핸드,마신 더 핸드, 정의의 철권, 메가톤헤드, 트라이페가수스, 더 피닉스, 번개1호, 번개브레이크, 데스존2, 디어스, 트리플디펜스, 이나즈마브레이크2, 이나즈마브레이크, 번개2호슛 염성화: 파이어토네이도, 드래곤토네이도, 번개슛, 번개 1호, 번개브레이크, 디어스, 폭열스톰, 폭열스트림, 불꽃풍향계, 이나즈마브레이크2, 이나즈마브레이크, 번개2호슛, 크로스파이어, 황제펭귄2호 곽용호: 드래곤크래쉬, 드래곤토네이도, 와이번크래쉬, 와이번블리자드, 다크피닉스, 와이번크래쉬2, 황제펭귄2호 눈보라: 아이스그라운드, 이터널블리자드, 울프레전드, 와이번블리자드, 디어스, 크로스파이어 신귀도: 트윈부스트, 번개브레이크, 황제펭귄2호, 데스존2, 이나즈마브레이크2, 이나즈마브레이크, 일루젼볼, 마지원: 스피닝슛, 트라이페가수스, 더 피닉스, 트윈부스트, 플레임댄스, 스파이럴슛, 황제펭귄 2호 강바람: 질풍대쉬, 불꽃풍향계, 질풍부스트, 풍신의 춤, 분신디펜스, 다크피닉스, 트리플부스트 손제빈: 킬러슬라이드, 볼케이노컷, 트라이페가수스, 더 피닉스, (나머지는 모름) 안경민: 안경민크래쉬(엉터리 기술.따라서 기술 없음) 김기준: 롤링킥, 레볼루션 고하늘:레볼루션, 크로스드라이브, 퀵드로우 홍당무: 트리플디펜스, 트리플부스터 왕밤톨: 대쉬악셀, 트리플디펜스, 트리플부스터 소림보: 쿵푸헤드, 회오리선풍 옥탑주: 더 타워, 퍼펙트타워, 버터플라이드림 황장미: 프리마돈나, 버터플라이드림, 로즈스플래시 박해일: 쓰나미부스트 (그 다음 모조리 모름) via http://iblution.tistory.com/1804

이명박 시리즈

출처 : '이명박 시리즈' ◆ 사우나 이명박이 민생탐방을 위해 사우나에 갔다. 탕에 들어가 살펴보니 사람은 아무도 없고, 구석에 혼자 앉아 때를 밀고 있는 남자 한명 뿐이었다. 이명박이 반가운 마음에 남자에게 가서 인사를 하며 때를 밀어주겠다고 말을 건네자, 남자는 목욕대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가린 채 다시 저쪽 구석으로 도망가는 게 아닌가. 이명박이 다시 남자에게 다가가 물었다 '아니 왜 절 피해 도망가십니까. 부끄러워서 그러십니까? ' 남자는 대답했다. "당신은 큰 것만 보면 민영화시켜서 팔아넘기려고 하시잖습니까" ◆ 천국의 문 아인슈타인이 죽어서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다. 천국의 문을 지키는 베드로가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자네가 아인슈타인이라는 걸 증명해보시게. 그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네' '제게 칠판과 분필만 주시면 증명해보이겠습니다.' 베드로가 손뼉을 치자 칠판과 분필이 뿅 하고 나타났고, 아인슈타인은 능숙한 솜씨로 상대성 이론의 공식을 풀이해 나가기 시작했다. '오 자네는 진정 아인슈타인이군! 천국에 온 것을 환영하네' 아인슈타인 다음은 피카소 차례였다. 피카소 역시 베드로에게 칠판과 분필을 달라고 하더니 능숙한 솜씨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오, 그래. 자네는 피카소가 맞군. 천국에 온 것을 환영하네' 이명박이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을 때, 베드로가 물었다. '아인슈타인과 피카소도 자신을 증명했다. 넌 어떻게 증명할래?" 그러자 이명박이 대답했다. '아인슈타인하고 피카소가 누군데요?' 이명박은 그 즉시 통과했다. ◆ 언론자유 100분 토론에서 언론의 자유에 대해 두 사람이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지난 정부 때는 그래도 언론의 자유는 보장을 해줬거든요. 예를 들어 '노무현은 빨갱이다'라는 글을 신문에 투고해도 전혀 아무 일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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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추노 - 기획의도 | KBS

불과 몇 백년 전, 화폐가치로 계산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었던 이들은 유사시엔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선물로 주기도 했고, 버릴 수도 있었다. 물건과 딱히 다르지 않은 대우를 받던 그들의 수는 조선 시대 초기를 지나 폭발하더니 급기야 임진왜란 직후인 1609년. 한반도 전체 인구의 47퍼센트, 한양 전체 인구 53퍼센트까지 육박하게 된다. 당시 양반들과 평민들 모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이니 저잣거리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이들의 다수인 셈이다. 이런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거리에 나가면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절반 이상이 되는 세상을? 절반 이상의 사람들의 삶에서 희망이나 꿈, 전망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보편적인 그런 세상을? 절반 이상이나 되는 인생의 값어치가 단지 얼마짜리 돈으로 결정된 그런 세상을? 절반 이상되는 이들의 사람답게 살고픈 바람이 오직 '도망'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는 세상을?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 '절반 이상의 사람들'에게 집권하고 있는 세력이 어디인지 왕이 어떤 후궁의 아이를 선택해 후계자를 삼으려 하는지 경쟁하는 또다른 아이와 집안이 어디이며 어떤 암투가 벌어지는지가 과연 자신들의 삶의 지침을 돌려놓을 만큼 중요한 일이었을까? 혹은, 양반들이라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뛰어난 영웅이 나타났다한들 그저 막연히 자신들의 신산스러운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일 뿐 그렇게 대수로운 일이었을까? 이런 세상의 모순이 극에 달했던 때가 드라마 <추노>(推奴)가 그리려는 시대이다. 이 시대를 살고 있던 '절반 이상'의 사람들 중에는 한 때 노비였지만 도망쳐 인간답게 살려는 이가 있고 지옥같은 저잣거리에서 스스로의 인간됨을 지키기 위해 노비들을 잡아들이며 맨몸으로 분투하는 이가 있고 노비로 전락해서도 세상을 향한 인간으로서의 소명을 버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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