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

[특별 인터뷰] 미야모토 시게루 - 닌텐도 개발본부장

Q. 모든 기업은 창의적 인재를 원한다.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한 닌텐도의 노력은?

A. 철저한 도제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내가 제자를 키우고 그 제자가 스승이 돼서 다시 제자를 키우는 방식이다. 창의적 발상은 절대로 우연히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지식이 있어야 그 발상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또 하나 우리는 경쟁심리를 없앤다. 직원끼리는 물론이고 다른 회사와의 경쟁심도 마찬가지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참 쉽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