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시계열적 정당 지도를 보다가...

아래 도표를 보니 생각이 꼬리를 무는데...


  1. 내가 나이를 꽤 먹었다. (무려 3공화국 때 사람이라니...)
  2. 보수정당의 역사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친일파 매국노가 있을 것 같다.
  3. 보수인 한나라당계는 분열하지 않았지만, 민주당계는 계열이 졸라 복잡하다. (지킬 것이 많은 한나당계야 분열할 틈도 없었겠지만, 민주당 얘들은 X도 없는 것들이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있어서 계열만 복잡하게 만들어 놨다.)
  4. 그러고 보니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진보는 민주당계 정당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다. 걔네들은 요즘 색깔이 없어서...)
  5. 절대 권력은 부패한다. 요즘 장기 집권하는 지자체 단체장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무서운 것은 이 명제는 보수, 중도, 진보를 가리지 않는다. 무조건 썩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