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arnation :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을 화합과 통합의 계기로 삼자구요?

화해는 누가 강요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위에서 시킨다고 해서 억지로 되는 게 아닙니다. 누가 시킨다고 해서 억지로 시늉하는 건 화해가 아니라 국민대통합 정치쇼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화해는 거짓의 어둠이 걷히고 진실의 여명이 동터오면 절로 이루어지게 돼 있습니다. 언론이 시시비비를 분명히 하고 사실을 보도하기만 하면 절로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위정자가 김 전 대통령처럼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면 저절로 꽃피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추모 분위기 깨지 말고, "쉿~!"

두환아, 땡삼아, 2mb야 니들 들으라고 한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