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9일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힘들 때, 그 때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여기 한 여성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다. 여자는 금방이라도 물에 빠져 죽을 것처럼 절박하다. 그러나 강 위에서 보니, 그 여자의 행동이 조금 의외다. 그 여자 바로 옆에 그녀보다 키가 목 하나는 작은 여자 아이가 똑바로 서서 물놀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우적대다 보면 자신이 지금 있는 곳이 깊고 깊은 바다 한가운데인지 얕은 계곡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그러나 한 발짝만 떨어져서 자신을 바라보면 금세 빠져죽을 만큼 깊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41p)
우종민 지음 '우종민 교수의 뒤집는 힘 - 인생의 전환점에 선 30대 직장인을 위한 역발상 심리학' 중에서 (리더스북)

어떻게 하면 전보다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예상치 못한 일에 부딪쳤을 때 네가 얻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경험이다."
일을 창조적인 경험으로 보는 이런 마음의 자세는 서서히 내 뇌리에 뿌리를 내렸고, 경력 쌓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늘 어떻게 하면 전보다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런 자세 덕분에 세상을 열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76p)
해럴드 제닌 & 앨빈 모스코우 지음, 권오열 옮김 '프로페셔널 CEO - 유니클로는 왜 이 책을 경영 바이블로 삼았는가?' 중에서 (지식공간)

via http://yehbyung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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