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몫이다.

나는 소셜웹이라는 서비스들이 소통의 공간을 이룬다는 어떤 이들이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
단지 자기 만족을 위한 배설 공간일 뿐이지.

하지만 어떤 동물의 배설물이나 어떤 식물이 썩은 잔여물이 다른 생명체에 득이 될 수도 있는 것처럼...단지 재활용 될 여지는 있을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어떤 이가 소중히 여길지도 모르는 재활용품이 어떤 이에게는 쓰레기나 마찬가지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

재활용할 것인가, 악취를 맡으며 참아야 하는가, 아니면 남에게 던져버릴 것인가 그도 아니면 폐기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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