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반대 광고' 어린이 누드사진, '합성'이었다 - 오마이뉴스

서울시와 광고이미지 대여업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해당 광고에 쓰인 어린이 모델의 이미지를 대여한 뒤, 얼굴 부분만 쓰고 몸과 식판 부분을 합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급식 광고제작을 담당한 서울시 관계자는 22일 와 한 통화에서 "사진을 합성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사진 합성이 "법적으로는 문제 될 게 없다"고 밝혔다. 그는 "슬라이드 라이브러리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이미지를 대여했고, 이에 대한 2차 창작권이 인정이 된다"며 "현행법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전혀 문제가 안 될지는 몰라도...일단 저 아이 인생은 어떡하냐...ㅉㅉㅉ
88올림픽 굴렁쇠 소년처럼 평생 누드 식판 아이라고 불리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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