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이명박 대통령이 예산안 날치기 과정에서 강기정 민주당 의원을 주먹다짐해 상처를 입힌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에게 격려성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15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예산이 처리되던 날 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 비행기에 타시기 전에 직접 전화를 주셔서 ‘국회에서 예산안이 처리되는 데 애써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시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싸움 좀 해서 대통령이 아는 척 해주니 좋냐? 가문의 영광이겠다.
딸랑~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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