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고딘이 말하는 정치 광고의 진실 - 자그니

투표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Votong, misunderstood)

올해, 투표가 가능한 연령대의 미국인들중 40% 미만만이 확실히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생각하기엔, 자신이 누구인지를 표현하는 방법에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만약 당신이 정치인들이 뭔가를 깨닫게 하기 위해 투표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전략을 잘못 잡았다. 당신이 (투표 거부를 통해) 뭔가를 가르쳐주고 싶은 정치인들은, 당신이 투표하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1960년대부터, 중간 선거 투표율은 언제나 감소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오직 딱 하나의 이유밖에 없다. : TV 광고 때문이다.
TV 정치 광고는 오직 하나를 위해 만들어진다. 상대편 지지자들의 투표를 막기 위해서. 만약 당신이 TV 광고 때문에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투표에 등돌리게 되었다면, 그들의 전략은 승리한 것이다.
놀라운 것은 유권자들이 이 문제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불쾌하고 매우 더러운 캠페인과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후보자들의 추문이 폭로되면 될수록, 우린 스스로 유리한 위치를 포기하고 내려와 (투표 포기 같은 방법을 통해) 시스템을 기만하는 저항군이 되려고 한다.
하지만 투표는 공짜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당신이 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질 필요는 없지만, 선거는 확실히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에 영향을 끼친다. 당신은 공짜로 당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다.
정치에 진절머리를 느낀다고 해도, 투표하라.
투표는 차악을 선택하는 일일수도 있다. 그래도 투표하러 가라.
저는 정치 광고에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Posted from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