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기사에서 핵심 파악하기

박지원, "장관도 나를 병신으로 보고 있나?"
박지원이 ㅂㅅ이라고 한 것은 그래도 멀쩡한 놈들이 말한 것 보다는 더 낫다. 그는 최소한 장애가 있는 사람이니깐...

근데...저 상황의 주안점은 검찰이 박지원 주변을 수사했냐 안했냐인데...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 시선을 전환시켰다. 아무튼...
이 장관이 이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잘못 들은 것 아니냐”고 답하자, 박 전 원내대표 입에서는 “그럼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냐. 박지원이를 병신으로 보는 거냐”는 말이 튀어나왔다.

한편, 이 장관은 박 전 원내대표의 이 발언이 있은 뒤 “파악을 해서 보고가 들어왔는데 조사 한 사실이 있다고 한다”고 했다.
밑중 친 부분을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자면...
자기 부하들이 수사를 하고 있는지도 파악 못하는 진정한 ㅂㅅ 장관 인증 + 찌라시 계의 대부 조선의 제목뽑기...라는 것만 파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