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일 토요일

그러나 우리에게 이 살벌한 경쟁을 하도록 만든 사람들, 누구도 동의한 적이 없는 이 불공정한 게임의 규칙을 만든 사람들, 말하자면 영화 <매트릭스>에서 매트릭스를 설계한 아키텍처 같은 사람들은 전혀 경쟁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의 요직을 차지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커다란 파급력을 가진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느 분야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필요한 그런 사람들은 전혀 경쟁을 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의 비극은 여기서 시작된다.

한국 사회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면 더 이상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회이다. 그렇게 경쟁이 필요 없는 수준 이상 올라간 사람들을 우리는 특권층이라고 부른다. 그 특권이란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특권'이다.

임재범도 하는데, 왜 당신들은 거저 먹나  via 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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