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박원순, '프레임 전쟁'에서 밀리고 있다.


선거란 페어게임이 아니다.
많은 상처를 감내하고서라도 이겨야 하는 것이 선거이다. 
승,패 두가지만 존재하는...
과정은 필요 없고 결과만 남는 냉혹한 게임이다.

그렇다면 자기들 생각에는 아무리 유리하다고 하더라도 (한나라당을 우습게 보지마라. 제 3자인 내가 보기에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린다.)
이 게임(서울시장 보궐선거)을 치러야 하는 원인을 가지고 물고 늘어져야지.
왜~ 경험 많은 한나라당의 프레임에 맞춰서 싸움을 하려는 걸까?
정책? 지키지도 않고 포퓰리즘에 불과한 정책 따위로 승리하시려고? 순진하시긴... ㅎㅎ

권투선수는 권투의 룰대로 링에서 싸워야지. 상대의 주종목인 레슬링장으로 전장을 옮겨서는 안된다. 그리고 패하고 나서 "나는 복서다. 암바는 내 주종목이 아니다."라고 말해봐야...공허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