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평균 영어 교육기간 10년, 영어 사교육비 7조
막대한 지출과 시간을 쏟아 붓는 대한민국
그러나,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조차 못하는 현실이다.
2012년, 대한민국은 영어 말하기 중심의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이로써 영어 말하기 능력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KBS스페셜에서는 참가자들을 모집
국내 최고의 영어전문가들과 함께
3개월의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과연, 참가자들의 영어실력은 어떻게 변했을까?
당신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


■ 소말리아 해적보다 못한 한국인들의 영어!
미국교육평가원이 시행한 IBT 시험결과 총 157개국 중 대한민국의 평균 영어 순위는 71위
그러나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로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보다 수준이 낮다.
연간 막대한 영어 사교육비를 쏟아 붓고도,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조차 못하는 한국인의 영어실력!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생각한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잘 안돼요. 저는 언어머리가 아닌가 봐요
-김영선 / 39세, 회사원
정말 잘하는 분들조차도 놀라울 정도로 잘하는 분들도
나는 못한다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서홍원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한국인들에게 영어 말하기는 극복하지 못할 높은 벽인가?
KBS스페셜에서는 영어 관련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3개월 동안 KBS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0대에서부터 50대, 대학생부터 아이를 업은 아줌마까지
영어의 恨(한)을 이겨내기 위한 참가자들의 고군분투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과연, 이들의 영어 실력은 어떻게 변했을까?
■ 영어를 잘하는 뇌는 따로 있다?
인간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은, 뇌 안에 언어를 관장하는 영역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뇌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의 뇌 속에서는,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언어 네트워크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뇌가 언어를 어떻게 습득하는지 알면, 영어를 보다 더 잘 배울 수 있지 않을까?
KBS스페셜에서는 뇌 과학의 관점으로 영어 학습을 접근,
새로운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어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 라고
의도적으로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뇌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뇌가 새로운 언어를 처음 배울 때
그 언어의 정확한 소리를 듣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폴라 털럴 교수 / 럿거스대학교
■ 영어, 몸으로 기억하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경험,
분명히 아는 단어고, 머릿속에 있는 쉬운 말인데 영어가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
20세기, 뇌 과학자들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이 따로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밥을 먹고 수영을 하는 등의 비서술적 기억과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등의
서술 기억이 뇌의 각기 다른 부분에 저장이 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언어’는 뇌의 어떤 부분에 저장이 되는 것일까?
머릿속엔 있지만 입으로 나오지 않던, 한국인의 영어!
자연스럽게 영어가 입에서 흘러나오게 하는 방법을 KBS스페셜에서 알아본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려면 시간이 걸리고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많이 해야,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언어 역시 마찬가지다.
-마이클 얼먼 교수 / 조지타운대학교
■ 나이들면 영어를 정말 못하는 것일까? 영어 우리라고 왜 못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나이가 들어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정말 나이든 사람은 영어를 배우기 힘든 걸까?
미국 국방부 언어교육원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평균 연령 20세의 군인들에게
무려 4주 만에 제2언어를 습득한 놀라운 효과가 거두었다.
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실제로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변화하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이들은 나이든 이후에도 언어습득을 잘 해온 걸까?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데는 잘못된 믿음이 있다
어른이 되면 언어를 배울 수 없다고 하는 것
이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사실, 영어를 배우는데
가장 효율적인 마법과 같은 연습방법은 없다.
-드 카이져 교수 / 메릴랜드대학교
3개월의 KBS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의 대장정, 참가자의 영어실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과연, 이들의 뇌는 영어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
KBS스페셜에서는 영어 학습을 하기 전과 후 참가자들의 FMRI 뇌 영상 비교 촬영을 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는데...
KBS스페셜이 제시하는 영어 말하기를 쉽게 터득하는 비결은?
첨단 뇌 과학을 통해서 본 영어 학습의 비밀을 KBS스페셜에서 공개한다.
저한테는 정말 큰 변화인데 영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 말을 하고 싶어서 제가 물어보더라고요
-박나래 / 27세, 개그우먼
via 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