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일 금요일

더불어 내가 싫어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주인공에게 한참 동안 온갖 시련을 안겨주다가 막판에 되서야 모든 걸 해소하며 보상해주는 그런 이야기.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게 카타르시스로 이어질지 모르나 나로선 그 과정의 답답함을 견디기 힘들다. 그래서 대립관계가 있다면 서로 밀고 당기고, 한번은 이쪽이 당했다가 한번은 저쪽이 당하고, 갈등이 생기면 그 즉시 풀리고 이런 걸 좋아하는데 어제 를 보아하니 손현주가 김상중에게 14회까지 미칠듯 억울하게 당하기만 하다가 나머지 2회에서 처절하고 통쾌한 복수를 할 것 같은 촉이 왔다.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다.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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