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 환율]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림.
→ 미국 은행에 돈을 맡기거나 미국 채권을 사면 이자를 더 많이 줌.
→ 전 세계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위해 달러를 사서 미국에 투자하려고 함.
→ 달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
→ 달러 가치가 오름 (달러 강세).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 통화 가치는 떨어짐. 즉, 원/달러 환율 상승)
[환율 → 물가]
달러 가치가 오르니 (원/달러 환율 상승), 우리나라(한국) 입장에선 수입하는 물건값이 비싸짐.
(예: 어제까지 1달러짜리 원유를 1,300원에 샀는데, 오늘부터는 1,400원을 줘야 함)
→ 원유, 원자재 등 수입 물가가 오름.
→ 수입 물가 상승이 국내 제품 가격에 반영되어 우리나라 전체 '물가'가 오름 (인플레이션 압력).
[물가 → 금리]
우리나라 물가가 계속 오름.
→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중앙은행)은 시중에 풀린 돈을 줄여야 함.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서 사람들과 기업이 대출을 줄이고 저축을 하도록 유도함.
결론: 미국 금리 인상 → 달러 강세 (환율 상승) → 한국 수입 물가 상승 → 한국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 한국 금리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