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 것이 아니라 빨리 대처해야 하는 일이구만.

애플의 새 지도 서비스에 '독도'가 표기되어 있지 않고 '죽도(다케시마)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길래 찾아 봤더니..

원인은 . . .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내 지도를 포함한 지적자료를 해외로 반출할 수 없기 때문에 애플이 한국으로 지도 서버를 옮겨오지 않는 한 한국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via http://hrmac.tistory.com/368  //   http://hrmac.tistory.com/371

즉, 외국의 지도 업체들에게 한국 지도 데이터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인데...
이건 씹을 사안이 아니라 빠른 대처가 필요한 사안이구만...  ㅉㅉㅉ

그런데 혹시 인터넷 아무 곳에서나 찾을 수 있는 지도 들고 나가다가 걸리면...국가기밀 누설죄로 잡히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