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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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kwout
언젠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어 퇴출되었던 (퇴출당했다고 생각했던) 모 연예인이...영화에 슬그머니 등장했다.
그것도 신선으로...(영계먹더니 신선이 되었나 보다.)

모두 다 인맥의 힘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직업 중에는 (이름이 알려진)연예인이 최고다.
사체 유기한 놈, 도박한 놈, 마약한 놈, 음주운전한 놈, 폭행한 놈들이 공중파에 득실거린다. 그것도 웃으면서 말장난하면서 자기들 놀 것 놀면서 돈도 벌어가고...
저런 녀석들에 비하면...막 소집해제하는 이가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귀엽다.

내 주위에도 양아치 쓰레기들 많지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는 놈들은 없다. 그리고 그런 놈은 아무리 불쌍한 척하고 비비고 들어와도 용서가 안 되는데...이 나라 사람들은 참 이해심도 많다.
그래놓고 성폭력, 성매매 관련 법만 잔뜩 만들면 뭐하나?

토할 것 같다.

Posted from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