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5일 일요일

10cm - 눈이 오네


무한도전에 출연하길래 찾아봤다. 노래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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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입진보'에 돌을 던지는 자는 누구인가.의 답글 중에 "보수는 박정희 개새끼를 할 수 있어도, 진보는 김대중 개새끼를 할 수 없다."라는 소리에 갑자기 필이 꽂혀서... (우선 저 앞의 말 자체가 잘못되었지만) 말장난 한 번 해본다. 제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기를...ㅜ.ㅜ

보수가 박정희 개새끼를 할 수 있는 이유
-. 갸가 보수가 아니다.
-. 원래 보수는 욕을 잘한다.
-. 보수는 박정희를 자기 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박정희가 개새끼라는 것이 사실이다.
-. 박정희가 보수든지 아니든지 간에 보수는 박정희한테 욕할 수 있다.
중의 하나일 것이고...(불쌍한 박정희, 보수들에게도 욕을 먹다니..)

진보가 김대중 개새끼를 할 수 없는 이유
-. 진보는 원래 욕을 못한다.
-. 진보는 김대중을 자기 편으로 생각한다.
-. 김대중이 개새끼가 아니다.
-. 김대중이 진보든지 아니든지 간에 진보는 욕을 안한다.
중의 하나일 것이다. ㅋㅋ

이것만 보면 여기저기서 욕을 먹는 박정희가 불쌍하지만, 현실은...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 1위는 박정희, 2위 노무현 ㅋㅋㅋ
그리고 제일 위의 지껄임이 잘못된 것이 김대중이 진보한테 욕을 안 먹나? 보수들처럼 무작정 씹는 것이 아니라 조목조목 치열하게 깨던데?
처음부터 잘못된 지껄임을 상대로 말장난을 했더니 나도 꼬인다. ㅋㅋ

결론
1. 저 댓글을 남긴 이는 보수와 진보를 구별하지 못한다. (민주당을 진보로 생각할 정도다.) 그냥 씹는다. 마치 내가 2mb를 씹듯이...
2. 하지만 내가 비록 2mb를 씹고 있지만 욕을 할 대상이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임은 잘 알고 있다. ㅎㅎ
3. 진보 vs 보수 라는 틀에 얽매이지 마라. 당신이 진정 진보인가? 당신이 진정 보수인가? 아니잖아...

2011년 5월 14일 토요일

국방부, 연예인 병사 이용해 수익 사업

군, 연예병사 영상 일본에 팔아 '돈벌이'
어디선가 먼저 돈벌이를 하니 해병대에서도 마음이 동~했구만.
그리고
국방홍보원의 조덕현 방송부장은 SBS 인터뷰를 통해 “견적지라든지 (한국) 문화라든지 이런 걸 소개하는 콘셉트였다. 강한 군인의 이미지와 대치되는 그런 어떤 오락성이 강한 것이 아니었다”고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via 국방부, 이준기·토니안 등 연예인 병사 이용해 수익사업
라고 말했다는데...
도대체 국방홍보원 방송부장인가 하는 녀석이 생각하는 오락성이 강한 것은 뭘까?
대충 봐도 짝짓기 프로구만. 간간이 경례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까?
근데 쟤들은 군대 가서도 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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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frame)

사람이라는 것은 "틀"을 짜놓으면 그 틀 안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는 세상사 대부분의 승부와 관련된 상황에 적용된다. 특히 선거는 시작할 때 이미 70% 90% 이상은 결정된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틀'이라고 하니 이상하고 프레임이라고 해야 더 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ㅡ_ㅡ)

어차피 비교가 안되는 상황을 "나 아니면 너"라고 나누어 이분법적으로 몰고 가는 상황...너무나 유치한 작전.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지 않나? 조선찌라시나 한나라 꼴통들이 자주 사용하는 수법이지. 하지만 이 유치한 수법은 대중에게 정~말~로 잘 먹힌다는 것이 현실이다. 객관식은 4지선다라도 되는데, 이건 뭐 둘 중 하나라니...

비슷한 예로
-. 젊은층 vs 중장년층, 노년층 : 젊으면 진보, 나이들면 보수인 것 처럼 꾸밈
-. DJ 와 노무현 vs 한나라당과 명바기 : DJ나 노무현을 진보나 친북인 것처럼 우겨서 보수나 반북 세력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이거든. DJ나 노무현이 친북 진보가 아닌데도 '내 편이 아니니 敵이다' 라며 몰아가고 있지. 그리고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중산층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자신은 보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찌라시들의 주장이 많는 것 같고.
말도 안되는 프레임에 갇혀서 찌라시나 한나라당에 놀아나는 것을 보면 참~ 한심하지. 특히 우리나라에서 보수단체라고 주장하는 놈들이 그렇거든. 조금만 살펴보면 찌라시나 한나라당은 보수가 아니라...친미, 친일, 반 민중, 반북이거든.
그런데 진짜 문제는 상대방도 찌라시나 한나라당이 짜놓은 프레임에서 벗어날 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바보 멍충이들...ㅎㅎ

입장은 다르지만 경쟁구도를 만드는 틀이 몇 개 더 보인다.
-.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 처음에는 경쟁자였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상대가 안되거든.
-. 재범 vs 재범 : 차라리 '나훈아 vs 너훈아'를 경쟁 구도로 몰아라.

경호원이 괴한이 되었다.

드디어 경호원이 아니라 괴한이라고 했다는데...
그럼 이것도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건가?

그러고 보면 물증도 없이 심증만으로 "바른말 할 때까지 저 놈을 매우 쳐라" 라는 상황이 나름 일리가 있다니깐.

이거 비밀 아니었나? ㅋㅋ

보도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모든 분야에 촉수를 뻗치고 있는 재벌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재벌은 한국의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신용을 독식함으로써 후발주자들의 부상을 막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모든 사람들은 재벌과는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게 됐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via 세계가 놀란 한국청년 `이들을 막는 것은…`

조루란?

국내 전문가들은 조루의 사정시간 기준을 '본인이 생각하기에 4~5분 이내' 혹은 '여성 파트너가 스톱워치로 쟀을 때 2분 이내'로 본다.
via news.sportsseoul.com
섹스 처럼 상대방과의 교감이 중요한 행위에, 여자 파트너가 스톱워치로 2분을 재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한마디로 저런 상황이면 짧으면 조루고 길면 고통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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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란?

젊어서 관(官)에 들어가 명예와 권력을 누리다가 퇴임 후 그 기반을 업고 기업에서 부(富)를 쌓는 것이 한국형 출세의 전형이다. 반면 미국은 젊어서 민간부문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돈을 많이 번 사람 중 일부가 명예를 추구하기 위해 관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via seoul.co.kr

대한민국에서 출세란 드러내놓고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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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spot 점검중?

어제 오후부터 로그인이 안된다. 계속 경고 점검 중이라는 메세지만 뜨고 있고...

며칠 전에도 글쓰기가 안되길래 장애 신고를 한 적이 있었는데...
설마 북한이 구글도 해킹한거야? ㅋㅋㅋ

2011년 5월 13일 금요일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실적보니 적자가 매출의 2배 충격 - Chosunbiz - 프리미엄 경제 파워 http://bit.ly/J71QKi
...작년 한참 소셜 커머스한다고 난리치던 놈이 생각난다.


via http://bit.ly/J71uUe

20여 년 전에...

가맹점과 회원을 모집한 후 회원카드를 발급시켜 회원이 가맹점에서 구매를 하면 서로 할인해주고 할인 받는 사업모델이 있었다. (아니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겠지만 내가 본 것이 20여 년 전이라서.)
 

가맹점은 많은 고객을 유치해서 좋고, 회원은 정가보다 할인 받으니 좋고, 가맹점과 회원을 모집한 회사는 중간에 수수료(또는 광고료)를 챙기는 모델... 간단하게 말해서 누이좋고 매부좋고 식의 모델이 많~았었다. 물론 지금도 존재한다. 지역별 쿠폰북이라든가 공동구매, 회원제 카드 개념의 사업모델이 그것이다.

그런 사업이 대부분 영세하거나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양질의 가맹점들을 많이 섭외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설령 모집했다손 치더라도 십중팔구 업체관리(품질관리)에 실패했을 것이고. 
 

회원은 할인을 받는 입장이라 손해 볼 것이 없는 입장이라 모으기가 쉽지만, 업주 입장에서는 '내가 왜 정가보다 더 싸게 줘? 그리고 쟤네들에게 왜 수수료를 줘야 해? 오는 손님 받기도 바쁜데 뭘 할인까지 해주면서 손님을 유치해?' 라는 사고 방식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때는 경기가 좋아서 배짱장사였나?) 그러다가 가맹점이 적어지면 회원도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에는 비지니스 모델에 불과한 공염불...ㅜ.ㅜ;

 

자~ 이제 위의 사업모델에 조건 변화를 약~간만 줘 보자.

가맹점을 섭외한다는 것은 동일하고.
회원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모으고,
별도의 카드나 쿠폰 대신 상품마다 별개인 특정 쿠폰을 사용한다.
그리고 그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한다.
이것이 뭐 같나? 소위 소셜 커머스 아닌가? 

회원들 입장에서는 선불로 지불해야 하고. 
가맹점들 입장에서는 회사를 엄청나게 신뢰하든지 아니면 소셜커머스가 대세니깐 무작정 상품을 올리는지 잘 모르겠지만, 칼자루를 소셜커머스 업체가 쥐고 있는... 즉, 할인율이나 수수료가 엄청난데다가 정산까지 후불인 것에 투자를 해야 한다니. (약 50% 할인에 2~30%의 수수료라...ㅜ.ㅜ;)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을 만났다는 강점은 있지만 엄청나게 각광을 받을 아이템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먹은 아저씨가 되어서 그럴 수도 있다.)

 

뭐라고?

-. 소셜커머스는 쇼핑몰이라기 보다는 광고홍보를 대행하는 신개념 마케팅 사업이라고? 귀를 간지럽히는 달콤하고 참 좋은 말이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업주들의 부담이 너무 크지 않나?
-.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한다고?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하더라도 그 중 몇 %만이 sns를 날릴 것인데...불만은 훨씬 더 빨리 퍼질텐데? 너 좋은 면만 생각하는구나?ㅎㅎ
-. 그래도 박리다매라 입점 업체가 손해는 안볼 것이니 최소한의 품질은 유지될 거라고? 저렇게 높은 할인율과 수수료 속에서도 남는 장사 있으면 알려 주라. 나 그거 하게.

 

현실적으로는...



게다가 요즘 거의 대부분 동네 장사(지역별 상권 위주)인데,
광범위한 마케팅을 펼칠 필요도 없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어필하려면 차라리 지역 생활정보지에 할인쿠폰을 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차라리 동네 생활정보지에 홍보하면 구매연령층이라도 다양해질 것 같은데?
티켓몬스터도 무가지를 창간해서 배포하잖아.




봐라 대부분 지역상권에서 해결 가능한 것이지? (출처 : http://www.socialcommercekorea.com/)

또 여러 전문가들이 우려하듯이

업체관리나 품질관리의 어려움, 서비스의 질적 저하, 소비자들의 불만 등은 언제가지나 과제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온라인과 모바일이 소셜커머스 시장을 촉발시켰듯이 불만 또한 확산하기 쉬운 것이다. 장점이 항상 장점으로만 남을 수는 없으니깐.
아마 전국적인 대형 사이트 몇 개와 지역적인 특성을 잘 파악한 지역의 강자들 몇 개 업체만 살아 남겠지?

그 강자들 몇 개 업체...(출처 : http://www.socialcommercekorea.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자가 동네 생활정보지 보다는 소셜커머스업체를 더 신뢰함으로써 발생하는 홍보효과의 차이와 더불어, 업종이나 규모의 특성상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케팅이 필요한 곳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그 수는 지금의 열풍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물론 전체적인 매출액은 증가할 수도 있다. 단, 그 증가분은 대형업체들의 몫이지 소형업체들이 가져갈 것은 없을 것이다.
소셜커머스가 제격인 상품들 (출처 : http://www.socialcommercekorea.com/)

내가 왜 이렇게 길게 열을 내느냐면...

DCkim이 소셜커머스에 투자해야겠다고 난리길래 열이 뻗쳐서 그런다. 남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우루루 몰려가면 자기도 될 줄 아는 것이 화가 나서...


내가 물었다. "나머지야 뻔하지만 가맹점 모집이나 영업 방침은 어떻게 하실라고?"
그가 답했다. "...되지 않겠어? 요즘 소셜커머스가 대세라던데?"
내가 말했다. "그러니깐~ 그 녀석들이 대세지. 네가 대세냐고? 왜~ 쿠팡이나 티몬 같은 대형사이트 처럼 마케팅 비용 쏟아 부을라고? 그정도 능력은 되냐? 사이트 만드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 사업모델도 뻔하고. 하지만 어떻게 업체들 섭외하고 유지하고 관리할래? 남들이 되면 너도 될 것 같냐? 이 병시나."

...라고 퍼붓고 전화를 끊었다.

결국

투자는 안하기로 했는데...나중에 그 사이트 잘되면 어떡하지? 적극적으로 말린 나를 원망할텐데...ㅠ.ㅠ;

Awesome street dancer from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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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all in one

이런 곳이 실재하는 지는 모르지만...
All_in_one_nature
via http://9gag.com/gag/118950
찾다가 보니 조금 약하지만 있을 것이 대부분 있는 곳은 있다.
All_in_one_nature-1
via Taiwan Coastal G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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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도 돈벌이를 하려 한다.

해병대 너희들도 세상을 날로 먹으려고 하는 구나.
화보집 출연료에 대해서는 군과 현빈 기획사측 간에 의견차이가 있었지만 제공하지 않는 쪽으로 조율됐다. 제복을 입고 공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초상권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빈은 무료로 참여한다는 동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병대는 화보집을 대외판매용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SBS는 보도했다.
via 해병대, 판매용 '현빈 군 화보집' 제작 논란
초상권이 없다면서 동의서는 왜 받으셨어? 그냥 명령 내리시지?
후환이 두려웠나? 설마 귀신잡는 해병대가...ㅎㅎ
그리고 현빈이 아무리 사회지도층이라고 (^^) 이제 갓 입대한 이등병인데... 저 상황에서 "나는 출연료를 받아야겠소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냐?
나중에 현빈이 마음을 바꿔 자기의 자유의사라기 보다는 군대 내의 억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료로 참여했다며 강박에 의한 계약이었다고 소송걸면 어떡할래?
이거 해병대 없어질 때까지 찝찝하겠는데...ㅎㅎ

덧. 위 뉴스를 캡처했는데...본 뉴스보다 아래 지나가는 뉴스에 더 관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