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를 떠나며 드리는 말씀...중

제가 몇 년 전부터 말해왔듯이 종이신문, 특히 지역신문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하면 100% 죽습니다. 지금도 이미 근근이 '연명'하는 수준입니다. 서서히 죽어가고 있지만, 그걸 자각하는 사람은 적고 월급만 많이 받고 싶은 사람은 늘어만 갑니다.

지역 신문에 대해 가장 현실적이고 심도있는 고민을 하던 김주완 기자가 그만 두는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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