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1일 토요일

시위하는 군중들도 멋지고, 경찰들도 고생하고...

경찰서장이 노래했으면 정말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너무 무리한 기대인가?

http://media.hangulo.net/500에서 보다.

요즘 무한도전이 1박2일에 밀리는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무한도전의 입장에서는 특단의 조치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것 같은...ㅋㅋㅋ)가 필요하고, 1박2일의 입장에서는...기분 좋고. ^^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 봐도 허당 이승기와 은초딩은 캐릭터 잘 잡았단 말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데...그 앞에서 뭔 짓거리....^^
1. 이번 촛불시위의 배후세력중의 하나라네요. 바로 그 배후세력
http://krakatau.egloos.com/1763431에서

2. 내가 구독하는 RSS중에 있던 중앙일보가 기록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였는데, 오후가 되니 제목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저런 글에 악플다는 사람들은 뭐냐.

3. 요즘은 경향신문이 대세인가 보다.


4. Eunhwak's red flower : 빨간펜 구독하면 대운하 브로마이드 증정
여보...빨간펜 선생에게 아이들 맡기면...죽여버린다.
저 스님들이 자기들이 소고기를 먹으려고 집회에 나온 것이 아님을 2MB가 알아야 하는데...
저 아이는 얼마나 무서울까?
지진으로 인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ㅉㅉㅉ
뭐하는 서비스인지도 모르고,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몰라도...
신청 사유까지 작성하면서 초대장을 받기는 싫다.
마치 자기 소개서 작성하며 구직활동하는 기분이 들잖아.

2008년 5월 30일 금요일

`수돗물 괴담` 의식한 정부.."민영화 절대 아니다"
바보들...니들이 생각하는 민영화는 처음부터 민간이 투자하는 것인 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민간이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이 민영화란다.

문화부 '칸영화제 졸속출장' 빈축 (공무원 2명 폐막 맞춰 방문에 "세금만 낭비")
새로 완장을 찬 유능한 장관께서 알아서 처리하시겠지.
정부, '쇠고기 고시' 틈 타 '수돗물 사유화' 발표

나와 이 나라의 관계는 마치 상업적이며 불평등한 계약 관계와 다름 없다.
그들은 내게서 부역을 강제했고, 평생 국가라는 이름으로 세금을 걷어 가더니, 이제는 민영화라는 용어를 내세워 더 많은 착취를 시도한다.
도대체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왜 우리의 세금으로 만든 것들을 자기들 맘대로 팔아 먹냐.
팔아서 남은 돈은 세금 냈던 사람들에게 돌려주나?

민영화라는 이름으로 한국통신 팔아 먹을 때도 짜증이더니, 이제는 전기와 물마저...

2008년 5월 29일 목요일

테스트

역시 한국 서비스가 좋다.
blogspot으로 북마크를 보낼려고 했는데 del.icio.us에서는 못찾겠더니 http://mar.gar.in에서는 쉽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씩으로 설정해 두었다.
추성훈이 부른 "하나의 사랑"인데 박상민이 것 보다 더 좋다.
짜증
1. 프랑스에서 본 현재의 한국 상황
---원문 http://www.hns-info.net/article.php3?id_article=14389

2. 한나라당 심재철 - 국회의원이 되어도 찌질이는 역시 찌질이다.
심재철이는 또 뭐하는 놈일까?
비슷한 것이 언젠가 김현철이도...그짓거리를 하더만.

3. 정부 홍보담당자 교육자료, 박찬희 교수 '황당한 '강연에서
대중은 멍청…인터넷매체 몇푼 쥐어주면 돼.
--- 중앙대 경영대학생들에게 위로를...

4. 경찰 바보...

5. 글로벌 호구 -- 요즘도 호구라는 말을 사용하나 보다...근데 너무 정확하게 느껴진다.

유용한 정보
070 VoIP 전화기를 해외로 가져나가면? --- 사용할 수 있단다.
Zinio Labs라는 곳에서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를 아이폰으로 위장해 잡지(플레이보이도...)를 무료로 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출처는 여기

재미있는 패러디 - 인디아나 존스와 실용 정부

2008년 5월 27일 화요일

태극기 형상화하려면 제대로 하던가...바보들

via http://idealist.egloos.com/4384917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iMBC.com에서 방영한 "3만 5천원의 비밀"을 보고 Compassion을 알게 되다.

소프트웨어 이야기 : 골목길 커뮤니티 중에서...

'누가 비켜주나'는 중요하지 않은 듯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빨리 지나갈 수 있는가'가 중요할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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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빨리 파악해야겠죠.

2008년 5월 25일 일요일



揭开我最神秘的等待
星星坠落风在吹动
终于再将你拥入怀中
两颗心颤抖
相信我不变的真心
千年等待有我承诺
无论经过多少的寒冬
我决不放手

이제 나의 손을 잡고 눈을 감아요
우리 사랑했던 날들 생각해봐요
우리 너무 사랑해서 아팠었네요
서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었네요

每一夜被心痛穿越
思念永没有终点
早习惯了孤独像随
我微笑面对
相信我我选择等待
再多苦痛也不闪躲
只有你的温柔能解救
无边的冷漠

이제 나의 손을 잡고 눈을 감아요
우리 사랑했던 날들 생각해봐요
우리 너무 사랑해서 아팠었네요

让爱成为你我心中那永远盛开的花
穿越时空绝不低头永不放弃的梦
우리 너무 사랑해서 아팠었네요
서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었네요

让爱成为你我心中那永远盛开的花
우리 소중했던 약속 잊지는 말아요

唯有真爱追随你我穿越无尽时空
서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었네요

爱是心中唯一不变美丽的神话
시간은 좀 흘렀지만...

'가미카제 위령비' 앞에 선 일본 여배우의 눈물

짜증 만땅...
사천 시장 !!! 차라리 독도에다가 세우지 그래?
노점상 단속 폭력사례

아~~~쓰바.

단속하는데 폭력을 동원해도 된다고 도대체 어디에 나와 있는거냐?
이 대통령, ‘취임 100일 특별사면’ 검토

그렇다고 해도 2MB가 관대한 놈이라고 평가 받을 수는 없다.
마치 박정희와 전두환이 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 하여도 독재자 살인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영원히 2MB.
촛불문화제 참가자들, 경찰에 포위된 채 연좌 시위 중(4보)
그리고 이건 또 무슨 상황이냐. 뭐가 복잡해지나 보다.



하나 더...
개념을 상실한 광복회를 보니, 역시 믿을 것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밖에 없는 것인가.

2008년 5월 24일 토요일

ozzyz review 허지웅의 블로그 : 미칠 것 같은 한국 애니메이션 [1] 중에서...

한국은 박세종 감독을 서둘러 모셔왔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박세종 감독에게 어찌하면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발전할 수 있을지 물었다. 박세종은 호주 감독이다. 호주 감독에게 한국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지 물었다. 압구정동에서 붕어빵을 잘 팔아 성공한 장사꾼에게 남가좌동 어디에서 어떻게 장사하면 그렇게 성공할 수 있을지 물었다. 그는 “호주에는 단편 애니메이션 지원제도가 있어 안정적인 작품 제작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바로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지원’이라는 이름의 단편 애니메이션 지원제도가 뚝딱 생겼다. 마술 같았다. 20분 분량 애니메이션에 무려 2억을 지원하는, 흡사 로또같이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중략)
“가족들 데리고 여기까지 왔는데 진행되는 건 없고 모든 게 뒤죽박죽이다”라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상당한 예산이 낭비됐지만 책임을 지는 자도, 묻는 자도 없었다. 아참, 2억을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지원’은 4기를 마지막으로 2년 만에 지원을 중지했다. 문화부 지원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꿈은 박살났다. 쓸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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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이 이것 뿐이겠어요... ㅠ.ㅠ



Kampai song by Nagabuchi Tsuyoshi (乾杯 - 長渕剛)

かたい絆に 想いをよせて
語りつくせぬ 靑春の日び
時には傷つき 時には喜び
肩をたたきあった あの日
あれから どれくらい たったのだろう
沈む夕日を いくつ數えたろう
故鄕の友は 今でも君の 
心の中にいますか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キャンドルライトの 中の二人を
今こうして 目を細めてる
大きな喜びと 少しのさみしさを
淚の言葉で歌いたい
明日の光を 身体にあびて
ふりかえらずに そのまま行けばよい
風に吹かれても 雨に打たれても
信じた愛に 背を向けるな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君に幸せあれ!



隐形的翅膀
song by 张韶涵

每一次都在徘徊孤单中坚强
mei yi ci dou zai paihuai gudan zhong jianqiang

每一次就算很受伤也不闪泪光
mei yi ci jiusuan hen shoushang ye bu shan leiguang

我知道我一直有双隐形的翅膀
wo zhidao wo yizhi you shuang yinxing de chibang

带我飞飞过绝望
dai wo fei fei guo juewang


不去想他们拥有美丽的太阳
bu qu xiang tamen youngyou meili de taiyang

我看见每天的夕阳也会有变化
wo kanjian meitian de xiyang ye hui you bianhua

我知道我一直有双隐形的翅膀
wo zhidao wo yizhi you shuang yinxing de chibang

带我飞给我希望
dai wo fei gei wo xiwang


我终于看到所有梦想都开花
wo zhongyu kandao suoyou mengxiang dou kaihua

追逐的年轻歌声多嘹亮
zhuizhu de nianqing gesheng duo liaoliang


我终于翱翔用心凝望不害怕
wo zhongyu aoxiang youngxin ningwang bu haipa

哪里会有风就飞多远吧
na li hui you feng jiu fei duo yuan ba


隐形的翅膀让梦恒久比天长
yinxing de chibang rang meng hengjiu bi tianchang

留一个愿望让自己想象
liu yi ge yuanwang rang ziji xiangxiang
비전테크:

"FlexScan3D는 누구라도 디지털 3D Data 와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의 혁신적인 3D스캐너 입니다.
일반 상용 디지털 카메라와 일반 프리젠테이션용 프로젝터만 있으면 FlexScan3D를 이용하여 얼굴이나 사물 을 아주 쉽게 3D 스캐닝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누구라도 FlexScan3D를 이용하여 매우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3D 스캐너를 꾸밀 수 있습니다.
스캐너의 성능은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와 프로젝터를 사용할수록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징:
• 고 해상도의 3D 모델링 생성
• 간편한 조작으로 질감이 포함된 완벽한 UV 모델생성
• 아무리 복잡한 형상의 제품이라도 정확도 +/-0.025mm이내로 신속한 스캐닝
• 1회 스캔당 백 만포인트 이상 생성
• 다양한 Export format (xyz, asc, obj, stl, vrml)
• 어떠한 스캔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GeomagicTM, RapidformTM, PolyworksTM)와도 호환가능

FlexScan3D만 있으면 어떠한 하드웨어 조건 (카메라 한대를 사용하거나 혹은, 여러 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서도 스캔이 가능합니다.

FlexScan3D는 누구라도 프로젝터와 카메라(일반 DSLR디지털 카메라 혹은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매우 빠르고 높은 정확도로 3D Data와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3D 스캐닝 소프트웨어입니다.

정교한 3D 디지털화를 위한 프로젝터 혹은 레이저로 레퍼런스 패턴을 만들어주고, 물체의 형상이나 색상은 카메라 혹은 비디오 카메라로 가져오면서도 수 초안에 3D 모델링을 생성합니다.
텍스쳐가 포함된 3D 모델은 산업용 디자인, 리버스 엔지니어링, VR, Game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든 생성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전통방식의 3D 생성기법보다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개념은 기존의 3D스캐닝 방식을 바꾼 혁신적인 개념으로써, 매우 편리하게 그리고 하드웨어의 종류에 제약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라도 원하는 3D스캐닝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FlexScan3D 에서 디지털 프로젝터, 디지털 카메라, 레이저, 비디오 카메라 그리고 모션 컨트롤 장치 등 기타 부속장치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스캔속도, 품질, 특수한 상황과 목적에 맞도록 꾸밀 수 있습니다.

왜 FlexScan3D이 혁신적인가?
FlexScan3D는 전통방식의 3D 스캐너로는 할 수 없는, 제품의 특성에 따르는 스캐닝의 한계 및 제품가격에 의한 제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었을 뿐 아니라, FlexScan3D 하나면 사람의 얼굴부터 작은 동전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또한, 광학/레이저의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상의 장점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정확도까지 확보한 3D 스캐너를 이용하여 이제는 누구라도 손쉽게 3D 스캐너를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활용도 와 저비용.
대부분의 3D 스캐너는 카메라와 프로젝터 일체 형으로 조립되어 정해진 기계적 혹은 광학적 파라미터 상태에서 사용하도록 되어있어서 사용상의 한계가 있었으나, FlexScan3D은 이러한 하드웨어적 요소에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도 원하는 용도의 시스템이 되도록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고정형으로 혹은 이동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http://www.dongbunews.co.kr/bbs/bbs.asp?group_name=133&section=5&idx_num=2463&exe=view

“자전거 도둑 걱정마세요”
풍납동 동아한가람A, 무인화 시스템 시범 운영


송파구 풍납동 동아한가람아파트에 자전거 무인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시범 도입되는 자전거 무인화 시스템시범사업은 자전거 이용을 일상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적극 추진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뤄졌으며, 송파구를 포함한 6개 자치구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구는 18일 무선인식장치(RFID칩)를 부착한 자전거 보관대 설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인 자전거 무인화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구는 △서울시 선정 사양 및 모형 기준 △이용 주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자전거 구조 △도난과 분실방지를 고려한 특수 자전거 등 대여용 자전거 30대를 구매해 비치했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도 무인 시스템으로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된다. 무선인식장치를 부착한 자전거보관대를 도입한 것. 이에 따라 자전거 분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인대여소 운영은 초창기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협조를 받아 시스템이 정착될 때까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대여방법은 시범지역 내 거주자에 한해 회원카드를 무료로 발급해 활동시간대에 대여해 줄 방침이다. 자전거 대여는 당일반납을 원칙으로 하며, 장기적인 대여는 지양해 나가는 대여수칙도 마련할 예정.

송파구의회 소은영 의원(한나라당ㆍ풍납 1, 2동, 잠실 4, 6동)은 “일부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서울시의 첫 시범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아직 날씨가 추워 이용자가 많지 않지만 다음 달부터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자전거 보관대 설치를 맡은 업체 관계자는 “다음 달 천호역에도 무인자전거 보관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아직 서울시내에서는 풍납동 동아한가람아파트 무인자전거 보관대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무인화 시스템 시범사업은 위치 추적까지도 고려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정환 기자


또 있음
http://www.jeonmae.co.kr/helper/news_view.php?idx=282628&path=&img_gubun=topnews&grpname=view
via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 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답하였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1.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되리라.

2.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되리라.

3.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되리라.

4.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되리라.

5.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되리라
이여영기자의 말과 맛 그리고 멋: "확률의 허구


어제 충남 보령에서는 갑작스러운 파도로
23명이 죽거나 다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잔물결밖에 없던 그 곳에 갑자기 높은 파도가 인 이유는 아직도 불분명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고가 나서 사상자가 발생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 로또 복권 당첨 확률보다 낮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에 바로 확률의 허구가 존재합니다.
확률이 낮다고 그냥 운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는 거죠.

예상되는 피해가 치명적일 경우는 이걸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가 설명한 광우병의 확률도 비슷합니다.

미국의 소가 1억마리인데 3마리가 광우병에 걸렸다는 거죠.

저는 이 확률도 좀 왜곡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상 증상이 나타난 소만 검사를 하는 거고, 광우병 여부는 나중에 나오는 겁니다.

2006년까지 77만마리를 검사했으니까 그 가운데서 3마리에서 광우병이 확인된 겁니다.

아마 광우병인지 모르고 지나갔거나 몰래 처리해버린 것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되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피해가 치명적이라는 게 문제죠.

어제 보령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비극이 재발할 가능성이 낮다고 운에 맡겨둬선 안 되죠.

사고 발생 지역 인근에는 위험 표지판도 세우고 해야 하는 겁니다.

쇠고기 시장 개방과 관련해서 정부에 딴지를 거는 국민들은 확률을 논하자는 게 아니라

정부가 검역 주권에 대해 무관심한 것을 포함해,

만에 하나 있을 치명적 피해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했다는 것입니다.


5월5일(월)
KBS 1라디오 시사플러스 진행자 김방희

류한석의 피플웨어 (peopleware.kr): 이해관계자 관리와 공감대 형성:
"결국 프로젝트의 최종 지향점은 결과물의 완성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인 것입니다."
고다이버, 그 숭고한 지성이 그립습니다 - 오마이뉴스

그림이나 사진에 작가가 담아두고자 하는 주제의 대부분은 아름다운 자연이나 인간의 삶과 내면을 표현하게 됩니다. 또 더러는 전설이나 신화를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상상의 세계를 그려내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그림이나 사진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그 영상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느낌과 이야기를 시간와 공간의 제한없이 듣고, 보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욕심 많고 힘 있는 자들이 대접받는 어수선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오히려 맑고 아름다운 그림이나 순수한 영혼에 대한 이야기가 더 그러워지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영혼의 소리에 귀기울여 양심을 지켜 행동했으며, 지금도 전설처럼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속의 한 여인을 만나보고 외모보다 더 아름다운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래 두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그 당시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11세기 영국(England)를 무대로 한 유럽 귀족들의 사랑과 전쟁을 그린 역사소설이 그 배경이며, 이 그림 속의 인물이 고다이버(godiva)입니다. 당시 영국 코벤트리(Coventry) 지방에서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던 한 영주 리어프릭(Leofric)의 열 일곱 살 난 어린 부인으로, 남편의 폭정에 마음 아파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마을 사람들을 대신하여 세금을 내려달라고 간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남편은 벗은 몸으로 마을을 한바퀴 돌면 그러겠노라 조롱하였고, 그런 남편의 말에 고다이버는 새벽을 이용하여 마을을 돌기로 결정하기에 이릅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된 마을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그녀의 모습을 내다보지 않기로 굳게 약속을 하였다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아래 두 그림은 1000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 전설 속의 여인을 900년 뒤이며,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도 훨씬 전에 두 화가가 각각 그린 작품입니다. 각 그림의 작가에 대한 약력을 먼저 간략하게만 살펴보고, 두 그림을 비교, 감상하면서 그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 고다이버 부인 (lady godiva), 1898

ⓒ Collier

콜리어(Hon John Collier, 1850~1943)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대의 신고전주의 화가로 그에 대해 알려진 게 많지 않습니다. 1850년에 콜리에는 후에 몽스웰(Monkswell)의 군주가 되었으며 당시에는 유명한 재판관이었던 아버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화가가 되고자 하는 그의 열망에 반대하지 않았으며, 나이가 어려 학생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었지만 당시 유명했던 화가 타데마(Alma-Tadema, 네덜란드, 신고전주의, 1836~1912)에게 소개시켜주기도 하였습니다.


▲ 콜리어(Hon John Collier)의 초상

ⓒ Don Kurtz
슬레이드(Slade) 학교를 거쳐 파리와 독일 뮌헨(Munich)에서 공부하였고, 전쟁 중에는 외국인 사무실에서 사무원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몇몇 학교에서는 그를 화가로 주목하지 않았으나, 그는 실제로 유화 입문서(A Manual of Oil Painting)의 저자였으며, 예술가로서의 최고의 표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구성적인 느낌과 선의 표현에 있어서는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이른 아침으로 보이는 미명에 마을의 중심가를 향해 말 한 필이 걸어갑니다. 그것도 자태 고운 한 여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알몸으로, 긴 생머리와 고개를 늘어트린 채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다소 외설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림의 상황으로 볼 때, 시끌벅적해야 할 마을의 광장은 이상할 만큼 고요하고 정적에 쌓여 있습니다.

사람 하나 볼 수 없으며, 심지어 건물의 문이나 창문조차 굳게 닫힌 채,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누구 하나 창 밖을 내다보는 사람이 없음은 물론이고, 마치 아무도 살지 않는 유령의 마을 같아 보입니다. 햇빛도 수줍은 듯, 그녀의 몸을 비껴 부드럽게 흩어집니다.

다시 그 당시의 배경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11세기의 영국은 복잡한 정치적, 경제적으로 변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영국은 6세기 이후 유럽대륙에서 건너온 앵글로색슨(Anglo Saxon)의 나라였고, 8세기와 10세기에는 북유럽바이킹 족인 데인인들의 침략을 받았으며, 11세기 초반은 이 데인족의 왕인 크누트 1세의 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데인인들의 영국 통치로 농민계층의 몰락을 야기시켰습니다. 이전에는 영주의 땅을 빌려 소작만 하던 농민들의 자유 신분이, 데인인들의 가혹한 세금징수에 의해 노예상태인 농노의 신분으로 하락했고, 급등하는 세금의 무게에 허덕일 수밖에 없었으며, 영주에게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하고 속박되었습니다.

런던과 비교적 가까운 코벤트리도 마찬가지여서, 이 지방의 영주 레오프릭도 농민으로부터 징수하는 세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신실한 종교인이었며, 신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던 고다이버는 본 토착민인 앵글로색슨이며, 남편은 통치하던 데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다이버는 나날이 몰락해가는 농민들의 입장에서 가슴 아파 하였고, 남편의 과중한 세금을 줄여 영주와 농민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고다이버의 말을 귓전으로 흘려 보내던 남편 리어프릭은 그녀의 간청이 그칠 줄 모르자, 도저히 불가능해보이는 제안을 그녀에게 하는데, 그녀의 농민에 대한 사랑이 진실이라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돈다면, 세금감면을 고려해보겠노라고 대답했던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아 그녀는 깊은 고민을 하였을 것이며, 많이 망설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 사건은 코벤트리 마을의 농민들 사이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거사가 이루어질 날짜와 시간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마을 농민들은 영주 부인의 마음과 결단에 감동을 받게 됩니다.

또한 그녀의 숭고한 의지를 존중하여, 다함께 큰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녀가 마을을 도는 동안, 누구 단 한 사람도 내다보지 않기로 약속을 한 것입니다. 마침내 고다이버 부인이 벌거벗은 채 마을로 내려온 날 아침, 코벤트리 전체는 무거운 정적이 흐렀으며 이 은혜로운 알몸행진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도저히 호기심을 참지 못했던 코벤트리의 양복재단사 톰이 마을사람들과의 약속을 잊어버렸고, 그만 커튼을 슬쩍 들추어 부인의 벗은 알몸을 보려는 순간, 그만 눈이 멀어버리고 말았습다. 아름답고 숭고한 고다이버의 뜻을 성적인 호기심으로 더럽힌 데 대한 신의 징벌이었다는 전설입니다. 또한 훔쳐보기의 대명사(관음증)로 피핑 톰(Peeping Tom)이라는 말로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학자와 역사가,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논쟁거리가 되었으며,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관행이나 상식, 힘의 역학에 불응하며, 대담한 역의 논리로 뚫고 나아가는 정치'를 고다이버 부인의 대담한 행동에 빗대어, ‘고다이버이즘(godivaism)’ 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녀의 숭고한 정신과 지성을 기리고, 이런 정신을 존중하는 정치를 그리워함 일 것입니다.
헌트(William Holman Hunt, 영국 런던, 1827-1910)는 전라파엘파(협회)의 설립자이며, 런던에서 한 도매상점 관리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일생을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았으며, 진지한 성격으로 유머 감각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1844년 왕립예술학교에 입학하여 밀라이스와 로세티를 만났고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1854년에는 그가 그리고자 하는 종교 그림의 실제 배경을 관찰하기 위해 성지를 방문하기로 결심합니다.


▲ 헌트(Hunt)의 자화상

ⓒ Hunt
그의 첫 번째 결과가 속죄양(The Scapegoat)과 세계의 빛(The Light of the World)이며, 화가로서의 인정과 재정적인 안정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는 영국 남부의 서리(Surrey) 주에 있는 시원한 숲에서 타고난 재능은 없었지만, 순전한 노력과 헌신으로 밤에 작업하였습니다. 성공한 화가로 인정도 받았으며, 말년에는 빅토리아 로마 여황의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그림에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를 끄는 화려함과 매력적인 개성이 있습니다.

이제 소박해보이는 연필소묘의 위 그림을 보는 느낌이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첫째 그림에서 그 사연을 들었기에 자태가 고운 부인으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림만 놓고 보아서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 그다지 어려운 일은 하지도, 결심하지도 않았을 것 같은 여인 정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마을 농민들의 세금 인하를 위해 말을 타고 알몸 시위를 했던 전설을 듣고 보는 그녀의 모습은 결코 평범해보이지 않습니다. 이야기로만 듣던 그녀를 이 그림에서 만나는 처음 느낌은, 전설과는 다르게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화려하고 무척 아름다우리라고만 상상했던, 그녀에 대한 기대를 무참히 뭉개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그녀의 모습과 그림의 배경을 살펴보면, 그런 실망이 얼마나 얄팍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며, 그렇게 생각했던 자신에게 또 한 번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녀는 앞 모습이 아닌 조금은 도도해 보이는 옆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필로만 그린 흑백 그림이기에 그다지 화려해 보이지 않는 옷차림이지만, 흐트러지지 않은 자태와 곱게 빗어 뒤로 올린 우아한 머리와 당당한 손 매무새, 단정하게 여민 앞섶, 그리고 곱고 길게 느러진 옷자락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예사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경으로 보이는 소품들 하나하나도 그녀의 자태를 돋보이게 합니다. 뒷 배경의 가운데를 채우고 있는 아치형의 문과 왼쪽 위에 걸려 있는 십자가 위의 인간 예수의 모습, 왼쪽으로 앞에서 중간 쯤의 학의 모습, 그 밑에 카멜레온 모양의 벽장식이 그녀의 삶과 영혼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뒷 배경에 보이는 보리 이삭 같기도 하고, 이름모를 들풀의 꽃 같기도 한 벽면 장식까지 그녀의 결단과 행동으로 인한 농민들의 결실과 풍요로워진 마음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지나칠 수 없는 점은 그토록 아름다운 마음과 지성(至誠)을 지닌 고다이버 부인의 초상화를 색깔도 넣지 않고, 소박한 연필 소묘로 그렸다는 것이며, 작가의 이런 의도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헌트는 그의 약력에서도 살펴보았던 것처럼, 실제보다도 더 화려하고 매력적인 그림을 많이 그려 당대에서도 인정을 받았던 화가입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를 화려한 색채를 버리고 굳이 단아한 연필소묘로 그린 의도는 그녀의 숭고한 영혼에 예의를 갖추고자 했던 배려였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눈으로 보이는 겉모습이 아닌 그녀의 마음과 인성을 담아내려는 화가의 의도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기에 그 어떤 채색그림보다도 더욱 놀랍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림에 대한 사연과 뒷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시 보는 윗 그림의 앳된 고다이버는 숭고하고 성스러워 보이며, 전혀 외설스럽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아름다울 것 같은 그녀의 앞 모습도 보고 싶어집니다. 쉽지 않았을 결정을 내리기 위해 깊은 고민과, 그 실천을 위한 깊은 사색에 잠겼었을 그녀의 영혼이 그리워집니다.

당당한 자태와 담대한 용기, 그 마음에 품은 지성(至誠)이 더욱 고결해 보이며, 그림을 다시 보게 만듭니다. 그 뜻 깊은 행동을 다시 돌아보고 기억하게 합니다. 고다이버 부인의 파격적인 알몸 시위는 힘없는 농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아름다운 결심이었으며, 이웃을 돌아보는 고귀한 희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진솔하고 성실했으며, 현실을 성찰할 줄 알았던 자비로운 지성을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blogger jely : 보이는 데까지 가라. 꾸준함이 힘이다. 중에서

"보이는 데까지 우선 가라는 말이 있지. 걱정해봐야 아무 소용 없단다. 우선은 보이는 데까지 가서 또 거기서 보이는 데까지 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다. (중략) 명심하여라. 보이는 데까지 가면 또 갈 곳이 보일 것이다. 꾸준함이 힘이다."

탁석산,『탁석산의 글짓는 도서관 1』(김영사, 2005)"
민노씨.네 :: 광우병 사태 : 프빠, 심빠, 황빠..."똑같습니다!":
"김치수의 지적
“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보수주의가 자리 잡고 있는데도 진보주의자인 척할 때는, 사소한 것에 과격해지고, 본질적인 것에는 무관심해진다.” 옳은 말이다.

- 김현, 행복한 책읽기 중에서"
물새 : 촛불이 두려운가 (박노해): "촛불이 두려운가 (박노해)

그대는 그렇게 큰 힘을 갖고
어둠 속에서 무슨 짓을 했기에
이 작은 촛불이 두려운가

그대는 그렇게 많은 돈을 갖고
부자 친구들과 무슨 짓을 했기에
가난한 국민이 두려운가

그대는 그렇게 많은 경륜을 갖고
부시의 목장에서 무슨 짓을 했기에
나이 어린 소녀들이 두려운가

한 사람의 미래를 아는 데는
그가 지금 무얼 두려워하는가를 보면 충분하다

지금 그대는 무슨 짓을 하고 있기에
촛불이 두려운가
소녀들이 두려운가
국민이 두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