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세습은 어려워 보이잖아.

"北, 핵실험 직후 당.군.정에 '후계자 김정운' 통보"

김정남이 X 되었구나.

via http://ladenijoa.egloos.com/4155167에 보니 딱~ 어울리는 말이 있다.
위왕 조조가 장남 조비(차남이지만 장남 조앙이 완성에서 전사해서 실실적 장남)와 3남 조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원칙대로라면 조비를 세워야 하지만 조식의 뛰어난 문장력과 재주에 그를 매우 아껴하던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가후를 불러 후계자 문제에 대해 의논하니, 가후가 답하길 "위왕께서는 원소와 유표를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십니까?" 라 하였다. 이에 조조가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조비를 후계자로 삼았다.

정일이 너 포기했냐?
형제들간에는 정리될 지 몰라도 권력 구도는 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