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Special] 김정식, 우리 ‘꼴값’하고 삽시다

내가 목사가 된 것은 장애인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 걸 전해주기 위해 하나님이 운행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회복지 예산을 절반으로 줄일 방법이 있다.
교회들이 발벗고 나서면 된다. 반경 2㎞ 안에 교회가 네댓 개씩 있는 지역이 많지 않나.
그러면 각 교회가 사방 1㎞만 맡으면 된다.
교인들이 자기 지역의 장애인·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을 돌보면 된다는 얘기다. 해외선교 한다고 땅끝까지도 가는데 바로 옆 땅은 왜 못 돌보겠나.
다만 이런 활동의 목적이 전도가 되면 곤란하다고 본다. 그럼 또 영역 싸움이 돼 버린다.

"대한민국 사회복지 예산을 절반으로 줄일 방법이 있다. 교회들이 발벗고 나서면 된다." 란다. 맞는 말이지만 불가능한 얘기지. ㅋㅋㅋ
Posted from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