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입구사거리~나주 구간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서창에서 나주까지 자전거로 쌩쌩
서창입구사거리~나주 구간 전용도로 설치
시민 안전성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대

광주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으로 서창입구사거리~나주 구간에 도로 축소를 통한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한다.

정부가 광역 지자체별로 1곳씩 국비 5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 기존 차도를 축소해 자전거전용도로를 건설해 안전성을 최대한 높이게 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광주천 상류인 용산교에서 광천교를 거쳐 극락대교까지 기존 광주천 자전거전용도로와 나주 자전거도로가 광역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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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7일(Mon)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