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성추행’ 폭로하자 2억6천 ‘입막음’ 소송

지씨는 이 일로 삼일교회 쪽으로부터 지난 2월 2억6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형사상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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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에게 소송을 건 삼일교회는 '입막음 소송'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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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신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삼일교회는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 이후 자기반성보다는 전병욱 목사를 보호하고 문제덮기에만 급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성추행 피해자를 이단교회가 보낸 '꽃뱀'으로 지칭하거나 전병욱 목사를 '다윗'(남의 부인과 간통해 비난받았다가 용서받은 것으로 성경에 기록된 인물)에 비유하면서 옹호해왔다는 게 공통적인 증언이다.
via ‘목사가 성추행’ 폭로하자 2억6천 ‘입막음’ 소송
삼일교회...
근데 소송비용은 목사 개인돈일까?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