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이론은 달리는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는 이유가 회전하는 바퀴에서 발생하는 자이로스코프 효과(Gyroscope Effect)와 앞바퀴가 핸들축(Steering Axis)을 따라가는 캐스터 효과(Caster Effect)에 기인한다는 것인데, 최근 미국 코넬대의 연구진들이 자이로스코프 효과와 캐스터 효과를 제거한 상태에서도 질량 분배만을 절묘하게 조절함으로써 8km/h 정도의 속력만 확보되면 스스로도 넘어지지 않는 자전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via kr.engadget.com